생리적 기능

신체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다량 무기질이다. 

칼슘과 더불어 ‘천연의 진정제’로 불리며 항스트레스 무기질로 정신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. 

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 생성, 근육의 수축, 여러 대사활동 등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또는 생리적 과정에 필요한 성분이다.

결핍증

이뇨제는 소변으로 마그네슘을 배출시키므로 이뇨제 사용자에게서 마그네슘의 결핍이 나타난다. 

이 경우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져 저칼슘혈증이 나타난다.

저칼슘혈증은 체내 칼슘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감각이상, 피로, 근력 저하, 불안감,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.

과잉증

마그네슘을 350mg이상을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하거나,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고마그네슘혈증을 유발하여 

저혈압, 두통, 오심 등을 유발할 수 있다.

음식에서 섭취하는 마그네슘의 부작용은 보고된 바가 없으로 일상적인 식생활을 하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마그네슘 독성이 

일어나지 않는다.

권장 섭취량 및 급원 식품

1일 권장 섭취량(한국인 영양섭취 기준)

남자: 350mg

여자: 280mg

상한 섭취량: 350mg